삼남매가 용감하게 등장인물 , 인물관계도 깔끔 요약

 

오늘 소개드릴 드라마는, KBS2 저녁 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입니다.  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후속으로 9월 24일 첫 방영을 했는데요, 삼남매라는 설정이 전작 현재는 아름다워나 나의 해방일지를 떠올리게 하네요.

 

현재는 아름다워의 경우, KBS 주말드라마 중 파랑새의 집 이후 7년만에 30%를 넘기지 못한 아쉬운 성적을 보여주었는데 이번 작품은 신사와 아가씨를 이어 30%대 시청률을 뚫을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이번 드라마는 가족을 위해 성숙해야했던 K장녀, 가족을 부양해야했던 K장남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이어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삼남매가 용감하게 방송정보

장르 : 가족, 코미디 

방송시간 :  매주 토일 오후 8시 ~ 9시 20분

방송기간 : 22년 9월 24일 ~ 23년 3월 12일 

몇부작 :  50부작

방송채널 : KBS2

 

방송채널은 KBS2이며, 웨이브에서도 스트리밍이 가능합니다.  이하나, 임주환, 김승수, 이태성 등 익숙한 주말드라마 출연진이 메인으로 캐스팅되었습니다. 

 

 

 

삼남매가 용감하게 줄거리

줄거리를 요약하면, 한국 장녀로 가족을 위해 양보하고 성숙해야했던 큰 딸과 연예계 톱스타이자 장남으로 가족을 부양해온 큰 아들이 만나 행복을 만드는 가족 이야기입니다. 

 

 1. 식구 食口혼자 사는 사람들이 늘었다.하루 일상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따뜻한 밥과 찌개를 다 같이 둘러앉아 먹고 얘기하고, TV 앞에 모여 앉은 모습은 이제 먼 옛날 풍경이다.

남남끼리 주거 공간을 공유해 한솥밥을 먹기도 하며, 핏줄임에도 안 보고 살고, 피를 나눈 가족이 한 집에서 타인처럼도 산다. 이제 핏줄보다는 사랑과 유대감으로 가족을 정의한다.

우리 모두의 인생은 녹록지 않기에 서로 보듬고 도우며 살아야 한다는 것.각자 다른 사랑의 방식으로 서로에게 상처를 줄 때도 있지만, 가족은 소중하다는 것.한 핏줄이건 아니건 간에.이 드라마는 오묘한 인생사를 통해 가족의 의미와 사랑을 느끼고, 고단한 인생에 위로를 전하는 시간이 되고자 한다.   


2. K-장녀와 K-장남한국형 장녀 스타일로 가족을 위한 책임과 희생을 내재화하며 산 딸들.
60-70년대 도시로 상경해 식모살이를 하거나 공장에 다니며 동생들의 학비와 집안의 생활비를 댔던 큰 언니 큰누나의 족보는 현재 2030세대에도 이어져 K 장녀란 신조어가 탄생했다.어릴 때부터 완벽하게 모범적인 장녀로서 살아온K 장녀 김태주.

늘 성숙해야만 했던 K 장녀에게 철없는 도전과 사랑의 기회를 한 번 더 주고자 한다.아내, 며느리,어머니 이전에 누군가의 어린 딸이었던 장녀들이 조금이라도 위로받길 바라면서.그리고 한국의 전통적 장남도 무거운 책임감을 가진다.부모 공양과 동생들을 건사해야 하는 처지는 같지만, 첫아들로서 받는 특별 대우가 있다.

장녀가 부모를 돕는 조력자 범주라면, 장남은 부모의 권력을 나눈 자에 가까웠다.K-장남 이상준은 이혼하고 혼자가 된 엄마와 한 가족처럼 사는 사촌형 가족과 여동생에 대한 사랑이 남다르다.처가의 식구도 똑같이 사랑할 수 있을까.  

삼남매가 용감하게 등장인물

김태주 ( 이하나 casting)

삼남매의 장녀로 장녀로서 큰 그릇과 따뜻함을 가진 반면 싫은 사람은 미련없이 끊는 성격을 가졌다. 

의사 고시만 가까스로 패스했고 인턴 레지던트를 거치지 않아 전문의 자격은 없어 의학관련 콘텐츠를 기획하는 일을 하고 있는데 어떤 길을 걸어야할지 여전히 고민중이다. 

 

엉뚱하고 귀엽지만 여장부 성격을 가진 그녀는 참았기에 강해질 수 있었다 .

 

 

이상준 (임주환 casting)

 

드라마, 영화, 뮤지컬을 넘나드는 주연급 연기자로 나이가 들면서 배역 폭이 좁아지는게 고민이지만 어떻게든 되겠지, 하는 낙관주의자이기도 하다. 공부, 운동 모두 탁월하며 원하는 것은 확실히 밝힐 줄 아는 인물.

 

어린시절 만난 같은 반 김태주에게 고백을 한 적도 있는 그는 장남으로 태어나 가족을 부양하고 라이징스타로서 빛나는 청춘을 보내기도 했다.

 

차윤호 ( 이태성 casting)

 

다큐멘터리 감독으로 본인이 소유한 한옥 게스트하우스에서 생활하고 있다. 캠핑과 아웃도어 스포츠를 좋아하지만, 집에서 영화보고 요리하는 것도 좋아한다. 우연히 만난 김태주에게 호감을 느끼며, 의학 코디네이터를 추천한다. 

 

 

신무영 (김승수 casting)

화장품 회사의 대표로 젊은 감각으로 회사를 운영하는 CEO.

 

 

김소림 ( 김소은 casting)

 

삼남매 중 둘째로, 좋고 싫음이 분명한 솔직한 성격을 가진 그녀는 큰 욕심없이 하루하루를 즐겁게 사는게 좋다. 뭘 해도 평균이상이며 죽자사자 인생을 걸고하는 운동보다는 즐기며 하는 것이 좋아서 생활체육 지도사로 일하고 있다. 오래 사귄 남자친구와 곧 결혼할 생각이다. 

김건우 ( 이유진 casting)

삼남매의 막내로 정형외과 전문의. 하고 싶은 말 다하고 제멋대로인 면이 있지만 가족에 대한 사랑이 깊다. 가족을 위해 의사가 됐고, 엄마를 위해 엄마가 맘에 들어하는 여자와 결혼할 생각이다. 누나들과도 죽이 잘 맞는 사랑받는 막내. 

 

 

 

 

 

 

삼남매가 용감하게 인물관계도

 

삼남매가 용감하게 시청률

지난 주 부터 방영을 시작한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20%로 첫 스타트를 끊고 2회차에 2% 시청률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50부작으로 장거리 레이스인만큼 앞으로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

회차	방영일	시청률 (전국)
1	2022.09.24	20.5%
2	2022.09.25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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