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 이북리더기 비교 및 총정리 2024 최신판

 

안녕하세요, 
오늘 글에서는 최근 인기있는 이북리더기의 브랜드들, 그리고 대표적인 제품들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하나하나 모델에 대해서 기재하기 보다는 전반적인 이북리더기 브랜드와 대표 기종 그리고 눈에 띄는 장단점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작성했습니다.
 
 
 
몇년전까지만 해도 이북리더기를 사려면 선택권이 크게 킨들, 크레마 정도가 전부였습니다.
하지만 최근 다른 업체들에서도 이북리더기를 하나둘씩 만들어내면서 선택폭이 조금 더 넓어졌는데 그래서인지 뭘 사야하나 더 고민이 되기도 합니다. 기기가 발전하는 만큼 가격도 점점 사악해지는 모습이네요 ㅎㅎ
 

브랜드별 인기 기종, 특징 비교

1. 킨들

대표 기종 : 페이퍼화이트 11세대/10세대, 오아시스
킨들은 아마존에서 개발한 이북리더기로, 사용자들에게 편리한 전자책 읽기 경험을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좌 : 킨들 페이퍼화이트
우 : 킨들 오아시스
 
킨들은 사실 영어권에 살거나, 영문책을 읽으시는 분들에게 가장 적합합니다. 장점으로 소개되고 있는 아마존 시스템도 사실 한국 유저들에게는 크게 베네핏이 아닌 것 같습니다. 다만, 2014년에 출시된 킨들 보야지 모델을 구매하여 사용한 적이 있는데 몇 년전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출시된 국내 이북리더기보다 사용감이 부드럽고 빠르며 내구성이 좋았습니다. 아직 국내 이북리더기들은 발달이 덜 됐구나를 느낄 수 밖에 없을 정도로 버벅거림이나 화면 선명함에서 차이가 꽤 컸던 걸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한글책을 읽으시려면 변환하기 위해 복잡한 과정이 필요하고 가독성 좋은 폰트도 따로 다운받아야하기 때문에, 이런 과정들을 거칠 자신이 없다면 국내 이북리더기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크레마

대표 기종 : 크레마S, 크레마 모티프, 크레마 사운드업

국내 이북리더기의 대표격인 크레마는, 가장 무난하면서도 쉬운 사용성을 보여주어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전자책입니다. 현재 구매를 고려해볼만한 모델들은 약 3-4가지 정도인데요, 저렴한 모델부터 프리미엄급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모델이 있어서 필요에 따라 선택할 옵션이 많습니다. 사진상 모델인 크레마 모티프가 가장 최신형 모델인데, 최근 전자책 유저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은 모델 중 하나입니다. 딱 봐도 너무 예쁘네요..

 
그리고 밀리의 서재, 리디셀렉트처럼 크레마만의 '크레마클럽' 이라는 구독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크레마 기종 보러가기

 

 

 

 

리디북스 페이퍼

대표기종 : 리페4

 
리디북스에서 내놓은 이북리더기, 리디북스 페이퍼 소위 '리페'도 많은 전자책 유저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2022년 출시된 '리디북스페이퍼4'가 특히 인기가 좋으며 사진에서 보다시피 오른쪽에 물리키가 위치해있어 터치가 아니라 물리키를 선호하시는 분들에게 인기가 좋고 방수 기능도 있다고 합니다.
 
다만, 다른 범용기와는 다르게 리디북스 전용기기이기 때문에, 리디북스만을 주력을 사용하시는 사용자들에게만 권해드립니다! 저는 리디북스 페이퍼 생긴게 참 마음에 드는데 리디북스(리디셀렉트) 유저가 아니라서 결국 사용을 못해봤네요.
 
리디북스 페이퍼 보러가기

 

 

 

교보 

대표 기종: sam 7.8, sam 10+

 
좌 : sam 7.8
우 : sam 10+
 
교보문고에서 구매할수 있는 이북리더기 sam 도 인기기종입니다.
서점사와 직접 연결되어있는 리더기이다보니, 구매하여 사용할 때 교보문고와 연계된 이벤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타사 플랫폼 사용도 가능하며 android가 탑재되어있습니다.
sam 7.8의 경우 7.8인치의 화면을 가지고 있어서 이름이 Sam 7.8이며, 10+ 의 경우 10인치 이상이어서 그런 것으로 보입니다. 30만원대 중반이라는 사악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꽤 인기가 있는 모델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7.8의 중고를 찾는 수요가 더 높은 걸 보면,  전자책은 역시 휴대성이 더 중요한가보네요.
 
 
교보문구 sam 기종 보기
 

 

 

 

오닉스

대표 기종 : 리프2, 리프2후속(페이지) 등

대만의 오닉스는, 아직 시장에 들어온지 오래되지 않았음에도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고 있는 전자책 브랜드입니다. 기계만 봤을 때는, 다른 브랜드들보다 좋은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다만 SD카드를 지원하지않으며 상대적으로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고, 국내사가 아니기에 A/S가 어렵습니다.
 
사실 예전에는 꽤 고가 브랜드라는 인상이었는데, 점점 상품 라인을 다양화 한건지 이제는 국내 브랜드들과 큰 차이가 없는 모델들도 많네요. 17만원 정도인 모델 '루나' 부터 87만원에 달하는 상품까지 원하는 사양과 화면 크기에 따른 여러 선택 옵션을 제공합니다! 

제일 저렴한 루나라인

 
오닉스 모델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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